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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신숙 선교사(배우자 이성전 선교사) 추모예배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은 브라질 아마존 선교사로 사역하다 코로나19로 사망한 故 이신숙 선교사(배우자 이성전 선교사) 추모예배를 5일 금요일 오후 3시 감리회본부 예배실에서 가졌다.

코로나 방역수칙으로 인해 20명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이날 추모예배는 오일영 선교국총무의 사회와 감신대 74학번 선교회장 장영철 목사가 기도, 이 철 감독회장이 설교했다.

이 철 감독회장은 ‘이제 후로는’(디모데후서 4장 1-8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해당 본문은 디모데를 선교현장에 보내면서 인간의 악함으로 상황의 악함 인간관계의 어려움에 흔들리지 말고 성경을 붙들라는 말씀이라고 설명했다. 본문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성경을 붙들 때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디모데에게 전하라는 뜻이라며, 해외에서 한국 사람이 없고 어려운 환경속이지만 말씀처럼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많은 해외 선교사들과 국내 어렵게 목회하는 목회자들에게 오늘의 본문이 달릴 수 없는 곳에서 달릴 수 있는 믿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또한 먼저 가신 분이 돌아올수는 없지만 미래에 우리가 가서 만나면 되는 천국소망이 우리의 눈물을 닦아줄 것이라며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인에 대한 약력은 김종진 선교사(세계선교사회 총무)가 했으며, 유족들이 준비한 추모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김성자 도미니카 선교사(세계선교사회 회장)가 영상으로 추모사를 통해 마지막 짧은 문자로 우리남편 살려달라는 기도부탁의 문자 이후 더 이상 만날 수 없으며, 부부와 큰 아들까지 코로나에 걸려 사투에 걸려 안타까운 상황에서 어떻게 눈을 감았을지 답답한 마음이 남아 있음을 전하며, 그러나 천국에서 영광의 면류관을 생각하며 감리교선교사들의 마음을 담아 추모사를 전했다.

이어 고인의 배우자 이성전 선교사의 감신대 동기이자 마나우스선교회장 원성웅 목사가(서울연회 직전 감독) 현장에서 추모사를 전했다. 원 목사는 1990년 브라질 아마존강 중상류지역 마나우스로 파송 될 때가 30대 초반이라며 32년째 현지인처럼 살고 있고 마나우스에서 주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선교사가 됐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10여개 현지교회와 2개 학교, 신학교, 병원선 등으로 많은 선교를 통해 어린이들과 병든 자들을 위해 열심히 선교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국에서 너무 멀고 교민도 거의 없어서 지원도 원활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이를 돕기 위해 마나우스선교회를 만들어 은퇴 때까지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지원하던 중 남편 이성전 선교사가 먼저 코로나에 감염되고 헌신적으로 간병하던 아내가 전염되어 아내가 먼저 천국으로 가고, 부부를 간병하기 위해 찾아온 큰아들까지 코로나에 감염된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번 추모예배를 통해 한국선교초기 많은 선교사들이 한국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순교했던 것처럼 이들 부부의 선교사역은 현지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추모했다.

유족대표 이성전 선교사(배우자)와 장남 이경승 전도사가 영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성전 선교사는 펜더믹 시대에 추모예배를 진행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도와 후원을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남 이경승 전도사는 어머니의 빈자리를 느끼며, 마지막으로 병실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작은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이날 추모예배는 선교국위원장 김정석 감독의 축도로 마쳤으며, 이어 헌화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참석한 20명이 먼저 헌화를 하고 이어 외부에서 대기하던 인원이 순차적으로 헌화에 참여했으며, 고인의 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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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신숙 선교사(배우자 이성전 선교사)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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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신숙 선교사(배우자 이성전 선교사) 추모예배


출처 : KMC뉴스(http://www.kmcnews.kr)

송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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